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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정크야드 (ITEM Junkyard)

아이템 정크야드

​아이템 정크야드는 일명 아이디어 고물상으로서 서교예술실험센터 쉐어 프로젝트 내에서 오종원이 기획 진행하는 워크샵 프로그램입니다. 일시적이나마 실행되지 못한 아이디어 및 아이템들의 청사진을 그려내고 토론의 과정 등을 거치며 실제의 가능성과 효과, 그리고 그것이 왜 실행되지 못했는가에 대한 현실적인 사례 등을 논하는 플랫폼을 지향하였습니다. 직접 작가가 전시장에 상주하며 관객들과 아이템을 사고 팔거나 공유하는 퍼포먼스를 기본으로 하며, 워크샵이나 레크레이션, 영상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구상하고 진행하였습니다.

Item Junk Yard was a workshop program directed by O Jongwon in the SHARE project of Seogyo Art Experimental Center. It was aimed at a platform for discussing the actual possibilities and effects, and realistic examples of why it was not implemented, through drawing the blueprints of ideas and items that were temporarily unavailable and discussing the process. The artist directly resided in the exhibition hall, and based on the performance of buying and selling items with the audience, he conceived various programs such as workshops, recreation.

아이템 정크야드 프로그램 스케쥴

아이템 정크야드는 일명 아이디어 고물상으로서 서교예술실험센터 쉐어 프로젝트 내에서 오종원이 기획 진행하는 오픈형 쇼케이스 작업입니다. 실행되지 못한 아이디어 및 아이템들의 청사진을 그려내고 토론의 과정 등을 거치며 실제의 가능성과 효과, 그리고 그것이 왜 실행되지 못했는가에 대한 현실적인 사례 등을 논하는 플랫폼을 지향하며 또 이러한 과정을 서교예술실험센터를 방문하는 관객에게 여과없이 보여주는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직접 작가가 전시장에 상주하며 관객들과 아이템을 사고 팔거나 공유하는 퍼포먼스를 기본으로 하며, 워크샵이나 레크레이션, 영상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구상하고 진행할 계획입니다.

 

6월 2일

아이디어 디벨럽 레크레이션

PC 플랫폼 기반의 어드벤쳐 게임 'Layers of fear'를 같이 플레이 합니다. 한때 성공하였던 화가가 비극에 무너지고 환각을 마주하게 되는 본 이야기는 스토리를 추리하고 단서를 찾아 해결하는 게임으로서 오종원과 기타 참여자분들이 함께 같이 즐기고자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약간의 공포감이 조성되기 때문에 함께 스릴을 즐기고, 다같이 추리하고 생각하여 문제를 해결해 볼 수 있도록 합니다. 오종원이 일종의 아바타가 되어 참여자들의 의사에 맞추어 플레이를 합니다. 음료와 함께 자유롭게 즐기고자 합니다.

6월 4일

아이디어 & 아이템 크리틱 워크샵 / 4시부터

작가 오종원을 위주로 하여 참여 작가들과 함께 각자의 아이디어 및 아이템에 대한 워크샵을 가집니다. 각자가 가진 아이디어 및 생각들을 공유하고 그것을 냉정하고 논리적으로 감상 및 평가를 함으로서, 오히려 작품이 실제로 완성되었을 때보다 덜 부담스럽고 더 자유로운 토론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합니다. 비물질을 전제로 토론을 한다는 것은 사실상 서로의 공상을 가지고 논하기에 매체에 대한 현실적 감각보다 목적이나 각자의 취향, 바탕이 되는 이데올로기들을 더욱 솔직하게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한 자료나 아이디어 준비를 권장하지만, 강제적이지 않고 자유로운 참석 및 크리틱이 가능합니다.

6월 11일

무차별 영상제 / 4시부터 8시까지

자유로운 참여와 진행을 지향하는 영상제로서 모든 이가 자신의 작업, 혹은 수집한 영상 등을 무작위로 상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동안 영상을 준비하여도 제대로 된 상영 플랫폼을 준비하지 못하였거나, 막연히 누군가가 봐주길 기다려야 하는 인터넷 플랫폼에서 벗어나 모든 영상은 상영될 권리가 있다는 모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나마 제한사항은 보편적 윤리에 너무 벗어나지 말아야 하며 상영시간 10분 이내라는 것 뿐입니다. 각자 자신이 먹을 간식과 음료(주류)등을 준비하여 자유롭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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